보슬비가 내려 아침운동을 해야하나, 쉬어 버릴까... 살짝 망설이다 

무거운 발걸음, 실외걷기 스타트~~~

 

 

 

우산 하나 들고 힘차게 걸었다.

보슬비 내리던 시작시간과 달리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,

우산도 접고, 열심히 걸었다. 

 

왜 때문에... 몸이 무겁다.

하기 싫다는 마음 때문이었나.

 

어째저째 겨우겨우 45분 딱! 채우고 귀가.

 

 

 

어제보단 조금 덜 걸었지만 그래도 오운완! 45분 채움.

 

 

어제보다 좀 덜 걸었더니 캐쉬워크도 6천보가 안 되는구나.

분발하고 비 그친 내일은 좀 더 화이팅!

 

 

힝... 운동도 적게 했는데

오늘은 치즈 왕창 넣은 불닭볶음면을 먹었다.

서진이네 레시피대로 불닭볶음면 위에 옥수수랑 모짜렐라 치즈 왕창.

전자렌지에 돌려 먹음...

매콤한 불닭볶음면이 맵지 않은 마법~

살도 함께 찌겠지. 허허

 

식단 조절해야지 하고 이틀째에 불닭볶음면에 무너졌다.

그래도 내일 다시 화이팅.

걸었으니 먹어도 되는 거라며 위안을. 

 

몸이 가벼워지진 못했지만 즐겁게 먹었으니 그걸로 됐다... 자기 위로 만땅.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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